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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세계일주 준비

세계일주 준비:: 보조배낭 구매하기, 도이터 SPIDER 24L, 나이키 힙색

세계일주하면서 사용할 메인배낭으로 도이터 사의 푸트라 에어트렉 60+10 배낭을 구매했다. 메인배낭은 크기도 크고, 무겁기도 해서 계속 들고다닐 순 없다. 메인배낭은 숙소에 보관하고 여행하면서 들고다닐 보조배낭을 구매했다. 기능이 중요했던 메인배낭과 달리 보조배낭은 가격을 1순위로 두고 구매했다. 

 

보조배낭 구매시 고려했던 점

 

1. 노트북 수납이 가능한 크기와 별도의 노트북 수납공간이 있을 것

 

2.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20~30L 대의 가방

 

3. 비싸지 않은 가격

 

4.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게 가방 고정끈이 있을 것

 

 

노트북을 들고가서 노트북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게 노트북 공간이 따로 필요했고, 메인배낭이 크니 보조배낭은 너무 크지 않은 게 필요했다. 보조배낭은 싸게 구매하기 위해서 당근마켓에 백팩을 키워드로 등록해두고 중고가방을 구매했다. 마침 메인배낭과 같은 도이터 사의 가방을 올리신 분이 있어서 구매했다.

 

구매모델은 도이터 사의 SPIDER 24L 백팩이다. 구매가격은 35,000원(정가는 7만원 정도)

 

도이터 스파이더
도이터 SPIDER 24L

용량은 24L로 조금 작은 편이다. 내 노트북이 13인치인데, 노트북을 넣으면 딱 맞게 들어간다. 가방 상단부 앞뒤로 수납공간이 하나씩 있는데, 바깥쪽 수납공간에는 아무래도 도난이 우려되어 짐을 넣어놓지는 않을 것 같다. 양쪽 사이드로 포켓이 하나씩 있다. 고정끈은 가슴쪽과 하단부에 하나씩 총 2개가 있다. 일반적인 등산가방과 비슷한 구조인데,

 

메인배낭인 푸트라 모델과 동일하게 가방 하단부를 별도로 고정시킬 수 있는 점이 일반 등산배낭과 다른 점이다. 가방이 아래쪽으로 너무 쳐지는 걸 싫어해서 좋은 것 같다. 가벼운 재킷같은 옷을 넣어두고 다니면 좋을 것 같다. 

 

나이키 힙색

 

힙색도 하나 구매했다. 힙색은 가볍게 다니거나 여행지에서 운동하러 나갈 때 사용할 예정이다. 인터넷에서 2만원 가량 주고 구매했다. 

 

 

힙색까지 해서 가방은 총 3개 들고 간다. 

 

  • 메인배낭 : 도이터 푸트라 에어트렉 60 + 10 
  • 보조배낭 : 도이터 SPIDER 24L
  • 보조배낭2 : 나이키 힙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