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준비:: 해외여행에 필요한 어플 추천

세계일주를 준비하면서 필요한 어플들을 하나하나 깔다보니 어느새 30개가 넘었다. 장기간,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는 만큼 숙박, 길찾기, 관광 등 다양한 어플이 필요했다. 특정 나라나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어플들 위주로 추천해본다.

 

해외여행시 필요한 어플들

1. 숙박

 

• 부킹닷컴 : 여행가서 가장 메인으로 쓸 어플, 숙소 종류도 가장 많고 저렴한 숙소를 찾을때도 대개 부킹닷컴에 가장 많았다. 모바일 전용 혜택이 있는 경우가 있어 웹사이트보다는 어플에서 예약하는게 저렴하다. 
• 호스텔월드 : 호스텔 위주의 저가 숙박 시설 예약 사이트. 호스텔, 게스트하우스등 다양한 저가 숙박 시설을 제공한다. 부킹닷컴과 비교해보며 선택할 예정. 후기, 사진 등 추가로 보기위해 설치했다. 
• 호텔스닷컴 : 호텔스닷컴은 부킹닷컴보다는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높았다. 주로 사용할 것 같지는 않고 메일로 할인 프로모션 코드가 날아와서 예비용으로 깔아두었다.
• 에어비앤비 : 에어비앤비는 숙소 예약도 가능하지만, 각종 투어 예약도 할 수 있다. 호스텔 말고 다른 숙소를 찾고 싶을 때 활용할 예정.

2. 지도, 길찾기

• 구글맵 : 말할 필요도 없는 여행 기본앱. 전 세계 어디서나 사용가능하다. 실시간 교통정보, 요금, 길찾기 방법을 제공하고, 식당, 숙소, 관광지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방문할 장소나 식당은 하나하나 구글지도에 저장해놓고 있는 중이다. 
• Maps.Me : 맵스미는 저장만해두면 오프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주로 인터넷 이용이 제한될 때 구글맵 대신 사용하는 용도다. 특히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하면서 주로 사용할 예정이다.
• citymapper : 주요 대도시에 대한 대중교통 정보와 교통상황 정보를 제공한다.
• moovit : moovit은 citymapper 보다 커버하는 국가, 도시가 더 많다. citymapper와 비교해가면서 사용할 예정. 

 

3. 항공, 교통편 예약

• skyscanner : 여러 항공 예약 사이트들을 비교해 봤는데 스카이스캐너만한 사이트가 없는 것 같다. 검색해볼 때마다 스카이스캐너가 가장 싸게 나왔던 것 같다. 스카이스캐너와 구글플라이트로 비교할 예정인데, 구글플라이트는 따로 어플은 없다. 
• omio : omio는 유럽, 미주대륙에서 대중교통 예약할 때 자주 쓰인다. 버스, 기차, 비행기 모두 한번에 나오며,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omio를 통해 예약하면 수수료가 조금 붙으니 omio로 검색하고 직접 사이트로 들어가서 예약하는 것도 방법이다. 

 

 

3. 여행, 관광

 

• Tripadvisor : 여행지, 관광지 정보, 식당 후기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여행 계획 세울 때 주로 확인할 예정 
• Klook : 클룩은 투어나 입장권 구매할 때 사용할 예정이다. 주로 현지에서 구매할 예정이지만 가끔 할인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럴 때 구매예정
• Trip.com : 트립닷컴은 네이버페이가 가능하다. 가끔 스카이스캐너로 검색하면 트립닷컴에서 항공권 구매할 때 저렴한 경우가 있는데 이때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도 하면서 편하게 이용하려고 구매했다. 
• 하나투어 : 우주패스 가입중인데, 추가혜택으로 하나투어 1만포인트씩 주는 걸 선택할 수 있다. T멤버십 VIP면 공짜로 할 수 있어서 포인트 모아두었다가 투어나 라운지 등에서 활용할 예정으로 설치했다. 

4. 기타

 

• 트라비포켓 : 트라비포켓은 여행 예산 관리할 때 편리하게 사용가능하다. 나는 엑셀로 예산을 관리할 생각이지만 트라비포켓을 사용하면 간단하게 일정을 만들고 예산설정, 사용금액 기록, 카테고리별 분류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 같다. 
• currency converter : 환율확인용 
• Accuweather : 전세계 날씨 정보를 제공해준다. 시간별 날씨도 제공해주고, 비교적 장기간 예보도 알려준다. 
• snapseed : 구글에서 만든 사진편집용 어플, 라이트룸과 유사한 기능을 제공해주고 사용방법도 간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