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버스 타고 돈므앙 공항 잘 도착해서 체크인 먼저 했다. 공항 안에는 생각보다도 사람이 더 많았다.
다행히 내가 이용하는 Thai Lion Air 카트만두 행 비행기편은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빠르게 수속을 마칠 수 없었다.
여행 다니면서 뭘 더 사거나 한 건 없는 것 같은데 가방 무게가 조금 늘었다. 가방 지나고 몇 분 기다려라 이런 지시가 없어서 가방 잘 넘어갔는지 조금 불안했었다.
마지막 한 끼 먹을 금액만 남겨두고 남은 현금을 전부 쓰고 왔는데 공항 물가가 생각보다 비쌌다. 다들 2~300 이상부터 시작해서 조금 저렴한 곳을 찾아다녔다.
1터미널과 2터미널 사이쯤 되는 위치(8번 카운터와 9번 카운터 사이) 4층(출국장 윗층)에 맥도날드가 있는데, 거기로 올라가서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푸드코트가 있다. 푸드코트 이름은 Magic garden. 아래층에 있던 음식점들과는 다르게 50~60 부터 음식 가격이 시작했다.
조금 특이한 점으로는 피어21처럼, 선불식 카드를 충전해서 사용하는 식이었다. 남은 돈 다 털어서 충전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부타동 99바트. 여행시작하고 아직 한식 한번도 안먹었는데 일식 먼저 먹었다.
출국 수속 하고 안으로 들어가서 마지막 남은 현금 + QR코드 결제해서 망고주스 하나를 더 먹었다. 떠나기 전에 과일 주스 하나 먹고 가고 싶었다. 역시 마사지의 나라 태국답게 출국장 안에도 마사지 샵이 있었다.
조금 기다리다가 비행기를 탔다. 카트만두 가는 비행기는 옆자리가 다 비어있어서 편안하게 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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